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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결고운글] 시월 대추고을
엊그제 '보은사람들' 신문을 받아보니, 올해 대추 값이 결정됐다는 기사가 실려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가뭄과 폭염 그리고 장마로 인해 대추 작황이 매우 부진하다네요. 해서 시월에 열리는 '보은대추축제'에 좋은 상품을 내놓아야
편집부   2017-09-21
[칼럼 결고운글] 문재인 국민을 뒤로하고 사드의 강을 건너다
박근혜정부는 2014년 시진핑 중국주석의 방한시 시주석의 사드배치 반대의견에 대해 3NO정책으로 대응하였습니다. 3NO정책이란 사드에 대해 미국과 사드에 대해 어떠한 요청도, 협의도, 결정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2016년 7월 국민뿐만 아
편집부   2017-09-14
[칼럼 결고운글] 눈맞춤
입추가 지나자 신기하게도 열대야가 사라졌다. 밤에는 아직 소리가 작지만 풀벌레 소리도 들린다. 아침을 먹고 있으려니 만삭인 딸이 아내를 급히 부른다. 잠시 후 "여보, 병원 갈 준비를 하세요. 손자가 나올 준비를 하나 봐요."하며 나를 채근한다. "어
편집부   2017-09-07
[알림마당] 바로잡습니다
[바로잡습니다] 지난 8월 24일, '가람뫼농장, KBS 6시내고향 방송' 제목으로 보도된 기사중, 일부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 정정보도합니다. 보은 친환경농장 중 보은읍 용암농장은 용암리 '횃대둥우리' 농장임을 정정합니
편집부   2017-08-31
[독자기고] 보은할매
안경낀 할매가 오랜만에시장보러 시내에 나왔습니다나온 김에 지사 지낸다구 안경점에 들렀습니다아담한 안경점 사모님이 궁중한차를 따시하게 타서 드립니다홀짝 홀짝 정겨운 눈빛이 오가고할매는 희미한 눈으로 기계너머 다른 시상을 봅니다"잘 보이시쥬?""잉, 보여
편집부   2017-08-31
[칼럼 결고운글] 석회가루 휘날리는 소여리
농부는 농사를 지어야 한다. 그러나 요즘 마로면 소여리 주민은 농사일보다 마을 입구에 들어선 석회광산 때문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 충북도청과 보은군청에서 고령의 주민들이 팻말과 머리띠를 두르고 난생처음 시위까지 했다.소여리는
편집부   2017-08-31
[독자기고] 방송사고는 꽃샘바람 탓?
계절이 아님에도 불어대는 꽃시샘 바람처럼 무서운 건 없는 거 같아요. 지지난 주 방송 대담은 성모장례식장 박종문 과장님을 모시고 우리의 장례문화에 대한 말씀을 들었어요, 25년 전 인도여행을 하면서 보았던 너무나 이질적인 장례문화에 대한 기억은 지금도
편집부   2017-08-31
[칼럼 결고운글] 공론조사(deliberative polling)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출범한지 한 달이 지났지만 세간의 관심은 별로인 듯싶습니다. 하긴 요즘처럼 뉴스가 홍수를 이루는 시절에 '공론(公論)조사'는 생소한 것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어쨌거나 새로 짓고 있는
편집부   2017-08-24
[독자기고] 상사화(相思花)와 광복절
어제가 처서(處暑), 예년 같으면 하늘이 높아지고 선선한 기운이 퍼지면서 가을이 오는 것을 실감할 때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그렇질 못합니다. 비가 너무 자주 오다보니 농작물 피해는 물론이고 사람들의 마음에도 곰팡이가 피는 것 같습니다. 지난 화요일이
편집부   2017-08-24
[칼럼 결고운글] 광복절과 광화문 사드반대집회를 바라보며
올해로 72주년을 맞이한 광복절에 국민의 정부를 탄생시킨 광화문광장에는 '사드배치 반대'라는 깃발이 나부끼는 모습과 성토하는 시민들이 보입니다.1910년 우리는 일본 제국주의의 무력에 의한 강압적 강점에 의해 나라를 뺏앗긴 아픈 역사가
편집부   2017-08-17
[칼럼 결고운글] 오성암에서
"그래, 절에서 내려간다고?" "예, 군대에 가려고요." "시험은?" "그만두려고요." "거참, 남자가 뜻을 세웠으면 끝을 보아야지. 몇 달 후면 시험인데 이제와 그만두다니, 그럴 거라면 진작 그만두지. 왜 그 고생을 했노." 요사채 마루에 앉아 스님
편집부   2017-08-10
[독자기고] 보은군민의 날 제정에 동의하며
미국의 '앤드루 카네기(Andrew Carnegie)'는 소년시절에 피츠버그에서 전보배달부로 일했다. 펜실바니아 철도회사 중역인 토마스 스콧(Thomas Scott)이 전보를 치려고 전신국에 가끔 들려 이 소년을 보고 호감을 느껴 그의
편집부   2017-08-10
[독자기고] 예닮, 禮를 다하다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 아닐까요? 그런데 미래를 저당 잡힌 사람들이 있답니다. '치매'라는 불치의 병을 앓고 있는 인지기능장애 환자들인데 바로 저의 아버지께서 2급인지기능장애 환자십니다.치매란 병을 이해하지 못했을 적
편집부   2017-07-27
[칼럼 결고운글] 보은에 산다는 것
매미 소리가 나뭇잎 사이를 가르며 들려온다. 뉴스에는 불볕, 찜통, 가마솥 등의 수식어를 붙여 한여름 더위를 표현한다. 밤이면 열대야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하고 다리 밑이나 공원에 나가 더위를 식힌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작년보다 더 덥다는 올해 여름,
편집부   2017-07-27
[칼럼 결고운글] 보은톺아보기(15) 보은대추
지난 6월 29일 원평리에 있는 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필자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함께하는 충북 범도민추진위원회' 현장방문회의를 그곳에서 개최했던 것입니다. 이날 추진회의에는 보은군내 각계 여러분도 자리를 함
편집부   2017-07-20
[칼럼 결고운글]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우리 국민은 소리 없는 촛불하나로 파렴치한 부패 사기정권을 권좌에서 끌어내리고 소리 없는 투표권으로 새로운 정부를 탄생시켰습니다. 국민의 뜻과 마음을 알고 있는 대통령은 낮은 자세로 소외되고 버림받았던 사람과 장소를 찾아 가는 모습으로 국민에게 대답을
편집부   2017-07-13
[독자기고] 삼가분교 통폐합 찬성
저는 삼가국민(초등)학교 21회 강석호입니다.고향은 삼가1리이고 현재는 보은삼산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요즘 삼가분교 통폐합 얘기가 공론화되고 있습니다.통폐합의 득과 실을 떠나서 내자식의 교육과정을 걱정해야 하는데 우리가 아니 누군가 논점을 흐트리고 있
편집부   2017-07-13
[독자기고] 김천은 정원(庭園)이다
지난 7월 2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법륜스님의 정토회에서 추진한 평화통일 기원 10000일 수행 결사중, 9100일을 마무리하는 회향식과 새롭게 100일 수행을 다짐하는 입재식에 다녀왔다. 전국의 정토법당 6천여 도반들이 모였는데, 보은에서 4명이
편집부   2017-07-13
[칼럼 결고운글] 금붕어
아침운동을 거른 날에는 저녁 때 간단한 복장으로 가경천변 살구나무거리를 걷는다. 가뭄이 심하니 예전과 같은 수량은 아니지만 그래도 시원한 물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다. 거기에 살구향까지 코끝을 간질이니 도심지에 이만한 산책로가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편집부   2017-07-06
[보은세평] 아직도 때가 안됐나? 정 군수 사건 결과에 촉각
지난 7월 3일 정상혁 군수는 취임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항소심에서 유죄판결을 받고 대법원 확정판결이 남은 생태이긴 하지만 그동안 군수로서의 행보에 아무 지장도 받지 않고 취임3주년 기념식까지 군수로서의 직위를 십분 수행하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가
송진선 기자   20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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