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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기자] 일기
일기2017년 8월 21일오늘은 학교를 버스타고 가는데 버스에 사람들이 많이 타서 오늘은 사람이 많다고 했더니 장날이라고 했다. 버스타는 사람마다 비가 장대비가와서 놀래 죽겠다는 사람도 있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살기가 힘들다는 사람도 있고, 곡식들
편집부   2017-09-07
[할머니기자] 흙사랑 학교가 좋아요
일기2017년 8월 21일 월요일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 갔다와서 아침먹고 흙사랑 학교에 갔다. 손자가 학교 가는데 하양(함께) 가서 손자는 중학교에 내려주고 고담치(그 다음)는 나 내려주고 손녀딸 고등학교에 내려준다. 나는 미장원 가서 머리염색하
편집부   2017-08-31
[할머니기자] 일기
2017년 8월 7일오늘은 방학이 끝나는 개학날이다. 놀다가 가려고 하니 날씨도 뜨겁고 가기가 싫었다. 그래도 가야지하고 용기를 내고 갔더니 학생들이 몇밖에 안와서 선생님이 실망을 하는것을 보니 맘이 아프다.날씨가 뜨거워서 그러겠지. 시간이 가서 시원
편집부   2017-08-17
[할머니기자] 일기
기쁨오래두 걸렸네, 학교 문덕을 넘는데 이렇게 좋을수가 있을까이제 내 이름을 쓸 수 있어.어디가는 시내버스인지 난 알지길가에 간판도 내손안에 있소이다.저녁먹고 누우면 천정을 기어다니고그놈을 붙잡어다.여보 사랑해 써본다김옥순(59, 장안 장안, 흙사랑
편집부   2017-07-13
[할머니기자] 일기
공부늦은 나이에 공부를 하겠다고 하니가슴도 뛰고 손도 떨리고 했는데훌륭하신 선생님이 오셔서한자 한자 가르치시는데칠십이라는 나이가 부끄럽도록자존심도 상하고왜 내가 못했을까흙사랑 학교를 다녔으면모든것을 배웠을텐데이제는 우너망이 되는구나나이가 무슨 소용있나
편집부   2017-07-06
[할머니기자] 일기
오늘은 날씨 맑음어제는 구경 가기 때문에 날짜도 안 섰다. 이틀간 놀러 가서 구경도 잘 하고 잘 먹고 그라고 왔다. 20십 5일날 구경 갔다 2십6일날 왔다. 공주에 도착해서 박물관 구경하고 오후에는 무령왕릉 구경가는데 나는 못같다. 부여 국립 박물관
편집부   2017-06-22
[할머니기자] 일기
2017년 5월 21일 일요일아침먹고 할아버지하고 오도바다고 시장에 가서 쓰봉사고, 포도사고, 화장지 사고, 집에 와서 점심먹고 가요무대를 보고, 밭에가서 들깨에 물주고 집에 왔습니다.2017년 5월 22일 월요일보건소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고 오다가
편집부   2017-05-25
[할머니기자] 일기
2017년 4월 27일 목요일관광을 갔습니다. 아침에 차를 타니까 조세임씨가 가치 안자고 했습니다.먹을 것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조세임씨가 두번을 맏걸레 먹을 사람도 없는데 뭘 두번을 받느냐고 하니까 그말이 끝나자 나를 바라보면서 욕을 합니다.여자 나
편집부   2017-05-18
[할머니기자] 일기
2017년 5월 4일 목요일흙사랑학교에 공부하고 시장에 가서 곰표 밀가구, 다시다, 남해산 멸치를 샀다.마을회관에 가서 대추즙과 커피를 먹었다.점심에 콩나물밥을 함께 먹었다.져녁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며, 재미있게 놀았다.조영순(73, 보은 금굴
편집부   2017-05-11
[할머니기자] 일기
2017년 4월 9일 일요일선생님 안녕하세요.시장에서 파씨사다 밭에 심었어요. 도라지도 심었다.회관에서 놀다가 할머니가 밥지었다. 잘 먹었다고 했다. 참 고맙다.며느리가 사는 부산에 미리치가 두박스 왔다. 참 고맙다.이금순(82, 보은 장신, 흙사랑
편집부   2017-04-20
[할머니기자] 일기
2017년 3월 26일 일요일하루종일 햇볕이 나지 않아 구름만 껴있어 가슴이 답답한 날씨다.하는일이 없어 더 그런것 같다.종일 테레비만 보다가 하루가 하루가 지났다.신문이나 책이라도 읽으면 조치만 누어서 테레비만 보는게 일이라 한심하지요.오늘은 어제
편집부   2017-04-13
[할머니기자]
내손은 좋은손이라면 건강하고 내 눈에는 최고에 손이다.내 자식들을 키워내고 또 돈을 벌어주고 고마운 손, 볼수록 예쁜손 그리고는 글을 쓰고 배우고 할때 좋은 손이다. 젊어서도 늙어서도 고마운손이다. 손아 내손아 니가 있어 나는 즐겁다. 어릴때는 기여운
편집부   2017-04-06
[할머니기자] 일기
2017년 3월 19일 일요일오늘은 날씨가 정말 따뜻해서 친구들하고 나물 뜯으러가자고 했는데, 아무도 안나와서 나혼자서 벌금자리도 뜯고, 머우도 뜯고, 쑥을 뜯는데 옛날 생각이 났다.옛날에는 머우뜯어서 재기차기하고, 풀 뜯어서 물긋각시놀이하고, 제비
편집부   2017-03-30
[할머니기자] 일기
2017년 3월 1일 수요일노는날 바태가서 냉이를 캐고 집배와서 다듬어서 식꼬해서 돼장을 끄리고 밥을해서 맛이개 먹꼬해서 조와요. 해광예 가서 친구들하고 놀다 집에와서 텔레비보고 잠을 잤다.이금년(69, 탄부, 흙사랑 한글학교)2017년 3월 6일 월
편집부   2017-03-09
[할머니기자] 일기
2017년 1월 17일 화요일운동을 갔다. 점심먹고 할머니네 집에 가서 화투하고 놀다가 왔어요.마트가서 두부사고 청양고추사고, 돼지고기 사고, 청국장 사고, 우유사고, 콩나물을 사고 왔다.이인자(80, 보은 교사, 흙사랑 한글학교)2017년 1월 15
편집부   2017-01-19
[할머니기자] 일기
2017년 1월 9일 월요일오늘은 보실비가 내렸다. 나는 가방을 들고 학교가는 길에 우산을 쓰고 가는데, 바람이 불어서 너무 추었다. 공부하고 오는 길이 너무 멀기만 했다. 나는 오늘 같은날이 너무 싫었다. 왜냐하면 바람이 나한테만 불어왔다. 그래서
편집부   2017-01-12
[할머니기자] 일기
2017년 1월 3일 화요일오늘은 일주일만에 한번가는 학교였다. 화요일에 학교가서 받아쓰기 했는데 3십점을 맞았다. 나는 갈수록 아는 한글도 못받아 쓰고, 말도 잘 못알아 듣고 등신이 되어가는 것 같았다.학교를 가면 빵점을 맞아도 나는 세개 맞았네,
편집부   2017-01-05
[할머니기자] 일 기
일기2016년 12월 24일 토요일아침 여섯쇼ㅣ에 일어나 밥을 하고 된장에 감자, 버섯국을 끓였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세수하고 화장하고 앞질살던 건너 마을 아주머니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커피, 사과, 시루떡을 먹었습니다. 점심에는 콩나물밥에 된장버
편집부   2016-12-29
[할머니기자] 일기
이 지면은 흙사랑 한글학교에서 한글을 배우는 어머니 학생이 쓴 글입니다. 비록 글쓰기는 서툴지만 평생 글을 모르고 살아오신 어머님들의 사연있는 말글을 수정없이 원문 그대로 지면에 담았습니다. 표준어가 아니어서 내용을 이해할 수 없는 단어는 글 마지막에
편집부   2016-12-22
[할머니기자] 일 기
일기2016년 12월 4일 일요일아침에 일어나보니 막내동생네 집이였다. 갈때가 여기밖에 없었다. 그런데 4남매가 한말에 한번석 만나서 옛날이야기도 하고 술도 한잔하고 있다 웃고 익산에 가서 동백꽃 사진도 찍고, 이천원하는 잔치국수 한그릇을 대구동생이
편집부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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