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송서호)는 지난 9월 9일 회인면 눌곡리에서 농촌 집 고쳐주기 행복충전활동을 실시했다.이 날 활동은 농촌 취약계층의 주택 보수를 통해 실질적인 주거환경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됐으며, 이를 위해 보은지사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택 도색 및 창문 교체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송서호 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복충전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를 적극 실현하는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다솜둥지복지재

탄부면(면장 전욱환)은 군내 곳곳에서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11일 마을별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이날 환경정화에 참여한 마을은 임한리(이장 이동현), 대양리(이장 김영래), 덕동리(이장 이재현)로 이른 아침부터 마을주민들은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을 입구와 주요 도로변 및 인근 하천에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을 2차까지 접종 완료한 마을주민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전욱환 면장은“이번 추석맞이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위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가을철이 다가오며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에 지쳐 단풍 구경을 위한 등산객이 늘어날 거로 예상하고 산행 시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산악사고 예방을 위해선 산행 시 2, 3명이 동행하는 게 바람직하고 본인의 체력에 맞는 적절한 등산로를 선택해야 한다. 산행 전에는 기상 상황 체크와 예방수칙 등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주요 안전수칙에는 ▲산행 전 준비운동 ▲음주․흡연 절대 금지 ▲지정된 등산로 벗어낫지 않기 ▲랜턴 및 보조배터리 구비 ▲국가지정번호․다목적 위치표지판 숙지 등이 있다.일교차가 큰 가을철 산

구상회 보은군의회의장이 지난 9월 13일 추석을 앞두고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환경미화 봉사활동에 나섰다.이날 새벽 6시부터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읍내 구석구석에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길거리 정화 작업을 실시하며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과 구슬땀을 흘리며 수거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손수 느끼고 환경미화원들의 고충을 헤아리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구상회 의장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환경미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깨끗한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보은군

이번 대청소는 군내 주요 도로변과 보청천 등 하천주변의 생활폐기물 집중 수거와 마을공터(나대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수거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다.또한, 읍·면에서도 자체적으로 집 안팎, 마을입구, 주택가 뒷골목, 상가 및 시장 주변, 국도 및 지방도, 읍·면시가지 등에 대한 일제 청소가 이뤄졌다.군 관계자는“추석 연휴에 군민 불편이 없도록 쓰레기 관리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도 쓰레기 배출기간 준수, 재활

인터넷 환경에 능숙한 젊은층의 독립 등으로 인한 1인 가구 증가 및 맞벌이 증가는 농산물 유통시장의 큰 변화를 가져왔다.전통시장에서 식재료를 구입하는 것이 당연했지만 인터넷 기반의 구축은 온라인 상거래가 일상화됐고, 강원도 최문순 지사의 감자 애호박판매로 유명했던 라이브커머셜 판매 등 온라인 시장이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바깥활동을 제한하면서 인터넷 구매력은 폭발적이다.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을 받아들인 진천군은 돈쭐을 내자는 국민들의 성원으로 모든 제품이 품절, 진천몰이 일시 정지를 했을 정도라는 보도도 있었다

보은중부봉사연대(회장 박영진) 회원들이 가을걷이로 바쁜 휴일을 반납하고 이웃을 위한 참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쏟았다. 회원들이 나간 곳은 산외면 신정리. 대상자는 지팡이를 직접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주고 또 좋은 일을 하는 단체에 후원하는 등 지팡이로 사랑을 전달하고 있는 서재원 어르신 댁.회원들은 아침일찍 현장에 도착해 방안의 장롱 등 물건을 옮기고 바닥을 쓸고 창틀에 쌓인 먼지를 닦아내고 장롱 안을 털어내고 닦고….한바탕 먼지를 털어낸 곳엔 도배 도사들이 등장해 미리 재단해 놓은 도배지를 붙이고 방바닥에는 사각을 맞추고 어디서도

객지에 사는 자식들이 부모의 품을 찾아 돌아오는 특히 명절이면 부모들은 며칠 전부터 자식, 손주들 볼 생각에 하루하루 날짜를 지워가며 그날을 기다린다.고향에서 차례를 지내지 않고 객지의 자식들이 제사를 모셔가기도 해서 이제는 자식들이 사는 곳으로 부모들이 가는 역귀성도 많아졌지만 자식이 고향으로 오든 자식들이 사는 곳으로 부모가 가든 명절은 부모들이 가장 기다리는 때가 됐다.하지만 처한 형편때문에 명절이더라도 자식과 만나지 못하고 홀로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는 부모들도 많다. 더욱이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서로 오가지 못해 홀

의료환경이 취약한 보은군에 공공의료 확충이 시급하다는 주장의 심포지엄이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발제는 우송대학교 겸임교수인 이태영 새 희망 보은발전연구소 대표가 맡았으며 ▲이형석(농업경영인 보은군연합회 회장) ▲박일규(보은발전협의회 사무차장) ▲장영수(前 귀농귀촌협의회 회장) ▲하성민(소망전원교회 목사) ▲이소연(대추고을농장 대표)이 토론자로 참여했다.이태영 대표는 발제를 통해 "보은은 의료취약지역으로 전반적인 의료욕구가 충족되지 못해 사회경제비용 발생과 대체로 건강수준이 낮은 상황"이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영 일산병원과 같은 공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정화)는 지난 9월 10일 보은읍 삼산리 일원에서 '행복나눔 김장 담그기'행사를 가졌다.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해 보은군 다문화 가정, 한국생활개선충북연합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이날 만들어진 460kg 상당의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및 다문화가정 60세대에 전달됐다.정정화 회장은 "본래 50여명이 참석해 김치도 담그고 수고한 회원들이 모여 수육을 삶아 먹기도 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작년부

지난 2019년 정상혁 군수의 친일성 발언으로 군수소환이 촉발된 가운데 주민소환 기자회견을 연 보은민들레희망연대 구금회 대표가 주민 3명으로 부터 고발당해 최근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당시 기자회견은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자문을 구했고 적법하다는 해석을 받아 보은민들레희망연대가 기자회견을 연 것인데도 불구하고 1심 재판부는 교사인 구금회 대표의 기자회견 참석을 대한 판단을 달리한 것이다.구금회 대표는 1심의 벌금형 선고에 불복해 고등법원에 항소, 현재 사건이 계류 중이다.이같이 아직 사법판단이 완결되지 않은 상황에

군내 교사A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A씨는 지난 11일과 12일 경기도 평택시에서 열린 가족모임에 참석했던 가족으로부터 전파돼 15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A씨는 13일 보은군보건소로부터 평택 확진자의 밀접촉자라는 통보를 받을 때까지도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보은군 보건소는 이 교사A씨와 관련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가족 3인을 포함해 유치원생 및 학생, 교직원 등 밀접촉자를 가려내 검사를 실시하고 A씨의 집 및 학교 등에 대한 방역을 마쳤다.추가로 검사를 받은 사람들의 검사 결과는 16일 나올 예정이다.

청주지역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40대 여성이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보은지역 확진자는 지난 9월 11일 확진판정을 받은 청주 서원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청주시가 동선 및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한 결과 보은지역 40대 여성과의 접촉 사실이 확인돼 보은군보건소에 통보, 보건소가 해당 군민을 검사한 결과 9월 12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방역소독을 마친 보건소는 지역 확진자를 병원으로 후송할 예정이다.또 확진자의 동선, 접촉자 등을 확인하는 역학조사에서 동거 가족 2인 외에는 다른 접촉자를 없는 것으로 나타나 동거가족 2인의

금일 9월 10일 오전 11시에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보은농협 곽덕일 조합장 비리 관련' 기자회견이 열렸다.기자회견에서 사무금융노조는 "곽덕일 조합장이 무보수 비상근 명예직 조합장으로 무죄판결을 받았는데, 조합장은 당선 후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보수를 받지 않은 적이 없고, 계속 상시출근을 하며 1년에 1억에 가까운 연봉을 받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뿐만 아니라 곽덕일 조합장과 보은농협의 각종 비리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주요 내용으로는 "공동대출에 따른 수수료 3억8천만원을 자기 마음대로 인출해 주변 지인들에게 수 천만원의

금일 9월 10일 오후 3시경 동다리 교차로방면에서 충돌사고 발생,거성아파트 주차장에서 대로변으로 향하는 차량과 동다리 교차로 방면으로 주행하던 오토바이가 충돌했다.양쪽 운전자 모두 음주운전은 아니였으며, 차량운전자는 부상은 없지만 차량 앞 범퍼가 파손됐고, 오토바이 운전자는 경상.현장에는 경찰과 119구조대가 출동했고, 사고조치 및 오토바이 운전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지난 9월 7일 보은군실버복지관에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재능기부 강사로 보은군향토음식연구회원 8명이 나서 어르신들과 초콜릿을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정성 들여 만든 초콜릿 일부는 코로나 19 극복에 힘쓰는 분들에게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돼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개인택시 보은향우회(회장 이용원) 회원들이 10월 15일부터 열리는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홍보물을 달고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고향 홍보에 앞장선다.회원들은 지난 9월 3일 보은군청 앞마당에 모여 42대의 택시에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차량용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다.축제 홍보와 함께 회원들은 택시 이용 승객들에게 생대추 택배 주문 콜센터를 홍보하는 스티커를 나눠줄 예정으로 대전권을 중심으로 보은대추축제와 농·특산물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서 변함없는 고향 사랑을 실천하게 된다.이용원 회장은 "지난해에

마로파출소(소장 신도철)에서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 절도가 빈번히 일어나는 시기에 맞춰 "집중 순찰 구역"을 정해 선제적 예방 활동과 홍보용 플래카드를 마을 입구에 게첨하는 등의 적극적인 예방 및 홍보 활동을 했다.농민의 땀과 결실인 농산물을 순식간에 도둑맞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농산물 관리 등 절도예방이 중요하며, 특히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 지역의 특성상 농산물이 절도범의 표적이 되는 사례가 많으므로 농촌 지역 파출소는 어느 때보다도 신경이 곤두서는 시기이다.마로파출소는 마로신용협동조합(이사장

보은군실버복지관 마음백신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과 고은자 관장은 지난 9월 1일 보건소에 방문해 감염병 예방.관리에 힘쓰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응원의 수제 초콜릿'을 전달했다. 최근 수도권 뿐만아니라 충북지역에서도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돼 보은군도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적으로 연장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최일선에서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가 과중되고 있다. 금일 정서생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울감 예방을 위한 마음백신 프로그램 참여자 어르신들은 정성껏 만든 수제 초콜릿 1

보은평생직업교육학원(원장 심다영)과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보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진미)가 지난 9월 3일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해당 기관 상호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군내 위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전문가의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여 활기찬 보은을 만들기를 약속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은군 내 위기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상담 및 복지지원 서비스, 직업상담 및 직업 교육 지원, 기타 관심 사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