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표경선에서 손학규 후보가 승리 손학규 체제로 제19대 총선을 치를 전망인 가운데， 현재 공석인 민주당 보은옥천영동 지역구 위원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 전당대회 선거에서 위원장이 공석인 보은옥천영동의 당원들도 손학규 대표에게 지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손 대표의 의중이 어떻게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손학규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의 사퇴시한이 내년 12월이라는 점에서 손대표의 공천 영향력을 평가절하 하는 목소리도 있으나， 역대 당권과 대권을 같이 했던 전력으로 보면 이번에 당권을 잡은 손대표의 영향력은 무시

6·2 지방선거 출마자 중 21명이 총 5억8천865만1천448원을 선거비용 보전금으로 청구했다.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출마 후보자들로부터 선거비용 보전금 청구와 관련한 서류를 제출받은 결과 군수는 2명이 1억6천832만6천5원을 청구했고 도의원은 3명이 8천428만3천576원, 군의원은 비례대표를 포함해 16명이 총 3억3

6·2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에 대한 당선증 교부식이 지난 3일 보은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당선증 교부식에는 선관위 관계자와 군내 기관단체장, 당선자가족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당선자들을 축하했다.이날 당선증 교부는 보은군수에 당선된 정상혁 당선자를 시작으로 도의원 유완백 당선자가 이어 정선오 보은군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

종전 2명에서 1명으로 축소 조정되며 그 역할이 더욱 막중해져 어깨가 무겁다는 유완백(63, 보은 교사) 도의원 당선자.그는 성원 보내주신 군민들에게 고마움을 돌리고 군민과 약속한 사업은 정상혁 군수 당선자와 함께 상의해서 모든 사업이 조기에 완공되고 지역이 고르게 발전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도지사와 도의원이 당이 다르면 반목

보은군의회 비례대표로 당선된 하유정 당선자는 무엇보다 당원 동지와 이용희 국회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출발부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한나라당의 경우 30%의 지지율에서 시작했지만, 자유선진당은 10% 이하에서 시작해 지금의 성과를 거두게 됐습니다. 이는 당원 확보를 위해 힘쓴 여러 동지들의 노력과 또 아침부터 저녁까지 필승의 의지로 함께 해

이번 선거의 승리는 개인의 영광이 아닌, 위대한 보은군민의 승리라고 평가한 김응선 당선자는 "젊음과 무한한 가능성에 투자한 보은군민의 바람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김응선 당선자가 그리는 의원상은 소수지만 소외받는 주민들을 대변하는 의원, 그리고 젊음과 뜨거움을 가지고 한 발 더 뛰는 의원의 모습이다."기

"무엇보다 걱정이 앞선다. '그 사람이 그 사람이다', '그 사람도 별 수 없어' 등의 평가가 있어서는 안 된다." 정희덕 당선자는 무엇보다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의원들의 단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초의회는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 아닌, 행정을 견제하는 기관인 만큼 의원들이 예산의 쓰임새도 잘 파악해 유효 적적하게 사용될 수 있

"공천과정에서의 어려움 등 몇 차례 고비를 넘기고 당선되다보니,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보은군 나 선거구 군의원에 당선된 구상회(47) 당선자는 소감을 이같이 피력했다.구 당선자는 "지역구가 자유선진당 출신 전임 군수의 고향이고， 현역 군의원이 있는 만큼 한나라당이 자리잡기에는

'민주당 소속의 유일한 당선자'. '어려움을 이겨낸 불굴의 의지'. 선거 후 김응철 당선자에게 붙여진 다양한 수식어들이다. 많은 화제 속에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김응철 당선자이지만 정작 김 당선자의 마음속은 소외받는 속리산 지역 주민들의 삶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지난 8일 당선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김응철 당선자가 가장 먼저 꺼낸 말도 바로

6·2 지방선거에서 보은군 다 선거구 군의원 후보로 출마한 한나라당 박범출(47) 후보가 당선됨으로써 3선고지에 올랐다. 박 당선자는 "저를 믿고 뽑아주신 유권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왔듯이 군민의 편에 서서 더 열심히 잘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당초 고전할 것이라는 우려를 보기

보은군의원선거 다 선거구에서 당선됨으로써 3선고지에 올라선 자유선진당 이달권(53) 당선자는 "저보다도 나은 사람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삼승면에서 단일후보로 선정해주셔서 고마운 마음이다"며 "또한 지역구 6개면에서 고르게 지지를 해주신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피력했다.의정활동에 대해서 이 당선자는 선거공약

"주민들의 선택에 감사드리고, 주민들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민생정치를 잘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군의원선거 자유선진당 이재열(51) 당선자의 당선소감은 짧았지만, 사회복지사업과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부인의 영향인 탓인지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는 것을 유독 강조했다. 3선 달성까지 선거운동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었는지에 대해 지금까지

4년 동안 우리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갈 일꾼을 뽑는 6.2 지방선거 투표가 2일 오전 6시부터 군내 19개 투표소에서 열렸다.투표 당일， 각 투표소마다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집을 나선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투표가 마무리 된 후 개표 현장에서도 선거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6월2일， 그 뜨거웠던 선거

이번 6·2 지방선거 결과는 '이용희'라는 거물 정치인의 괴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보은에서 더 이상 반기를 들지 못하도록 쐐기를 박은 선거였다.지난 2004년 17대 총선(이용희)에서 4선에 올라 남부3군을 손에 넣은 이용희 의원은 2006년 지방선거(이향래), 2007년 대선(정동영), 그리고 2008년 18대 총선(이용희)에 이어

자유선진당 정상혁 후보가 민선 5기 보은군수에 당선됐다.속리산면을 제외한 9개 면지역에서 모두 승리한 정상혁 후보는 보은읍지역 개표에서도 선전, 김수백 후보를 940표 차이로 이기고 군수에 당선됐다. 7시 경 개표가 시작되면서 앞서갔던 정 후보는 저녁 9시, 보은읍지역 개표에서도 선전하며 당선을 예감했다. 9시30분, 당선이 확실하다는 보도가 방송되자 정상혁 후보는 이용희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지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선거 사무소에서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 자리에서 정상혁 당선자는 "부족한 점이 많은 저를 군수라는 막중한 업무를 맡겨

◆도의원 유완백 당선종전 1, 2선거구가 단일 선거구로 조정되면서 선거운동 권역이 넓어진 도의원 선거에서도 자유선진당 유완백 후보가 당선됐다.1명으로 줄어든 만큼 보은군을 대표하여 충청북도의회에서 해야 할 역할이 커졌고 위상도 군수에 결코 뒤지지 않는 도의원 선거에는 한나라당 김태훈 후보와 자유선진당 유완백 후보, 무소속 황경선 후보가 경쟁, 유완백 당선자

1일 밤 12시를 기해 선거운동이 종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후보자들이 투표 현장에 유세차량을 세워둬 유권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보은정보고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보은읍 제4투표소에서는 군수에 출마한 김수백 후보의 유세차량과 군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응선 후보의 홍보차량이 세워져 있어 선관위로부터 시정조치를 받았다.김응선 후보의 홍보차량은 정보고등학교 정

◆아침부터 유권자 발길 이어져4년 동안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갈 일꾼을 뽑는 6.2지방선거 투표가 2일 오전 6시부터 군내 1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각 투표소마다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집을 나선 주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일부 투표소에서는 투표가 시작되기도 전에 주민들이 몰리면서 40분 이상을 기다려야 투표가 가능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