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선관위, 당선증 교부식
보은군선관위, 당선증 교부식
  • 박상범 기자
  • 승인 2010.06.10 09:52
  • 호수 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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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오 위원장, 공약실천 관문 꼭 통과해야

6·2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에 대한 당선증 교부식이 지난 3일 보은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당선증 교부식에는 선관위 관계자와 군내 기관단체장, 당선자가족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당선자들을 축하했다.

이날 당선증 교부는 보은군수에 당선된 정상혁 당선자를 시작으로 도의원 유완백 당선자가 이어 정선오 보은군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또한 군의원에 당선된 김응선·정희덕(가 선거구), 구상회·김응철(나 선거구), 박범출·이달권·이재열(다 선거구), 하유정(비례대표) 당선자도 가족들의 축하속에 차례로 당선증을 받았다.

정선오 위원장은 축하인사에서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신 당선자여러분들께서는 이제부터 선거운동기간에 제시했던 공약을 실천하는 더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셔야 한다"며 공약실천 의지를 강조했으며 "지역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당선자는 낙선자를 배려하고 반대를 했던 유권자도 있었음을 잊지 말고 지역화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당선자들을 대표해 정상혁 군수당선자는 "집행부와 군의회가 쌍두마차처럼 협조하고 화합하여 주민들을 위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군·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 당선자들은 오는 7월1일부터 2014년 6월30일까지 4년 동안 보은군을 대표하는 군수, 도의원, 군의원으로서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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