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선진사례 취재보도 요망
농업의 선진사례 취재보도 요망
  • 김선봉 기자
  • 승인 2019.06.13 10:22
  • 호수 49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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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홍·김미숙(속리산면 백현리)

속리산면 백현리에서 단(丹)대추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기홍·김미숙 부부는 보은사람들 10년지기 독자이다.
"1만 평이나 되는 대추를 친환경으로 생산하다보니 눈코 뜰새 없이 바쁘죠" 남편 이기홍씨는 좋은 대추생산에 주력하고 부인 김미숙씨는 대추를 이용한 요리와 가공품 개발에 힘을 쏟으며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런 부부에게 매주 목요일마다 보은사람들이 전해주는  소식은 반가움으로 다가온다.
"10년동안 보은사람들은 관점을 갖고 비판적 역할을 하고 이웃들의 소식을 전해줌으로써 독자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생각해요. 또 지역신문이 선진사례를 취재보도함으로써 농업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했으면 합니다"라며, 이기홍씨는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기까지의 과정과 가공, 판로개척, 세계적 농업에 대한 이야기까지 2시간에 걸쳐 많은 의견을 제시했다. 그의 농업에 대한 열정과 경험을 작은 지면에 담을 수 없어 차후를 기약하며 짧은 만남의 아쉬움을 달래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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