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군내 저소득가정 중 부양의무자가 있으나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정과 국민기초 생활수급자에서 탈락한 가구, 기타 생활이 어려운 가정 등 총 9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10만원씩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파랑새지역아동센터(센터장 성낙현), 도깨비 지역아동센터 등 6개의 지역아동센터에도 100만원씩의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