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이 쑥쑥
창의력이 쑥쑥
  • 편집부
  • 승인 2009.11.05 11:32
  • 호수 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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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27일 동광초등학교에서 그림을 그렸다. 각반에서 그림을 가장 잘 그린 그림을 그린 2, 3명을 뽑아서 액자에 붙이려고 하는 것이다.

나는 가을을 주제로 했다. 다른 친구들은 아침 해가 질수록, 사계절, 허수아비 아저씨, 나무 등 여러 가지 제목으로 시화를 썼다. 그림을 그리려고 하는 아이들은 우리 반 소풍, 아니면 가족끼리 계곡으로 떠난 여행, 재미있었던 일 같은 그림을 많이 그리고 있었다.

이런 활동은 아이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또한 미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일이다.
평소 우리 반 친구들은 너무 많이 떠들어서 선생님께 꾸중을 들었다. 그런 일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번 시간만큼은 다른 때와 다르게 조용했다. 그림을 다 그리는 3시간 동안.
이처럼 정성이 담긴 시화, 그림이어서 인지 더욱 돋보였다.
창의력이 살아나는 그림과 시화, 다 함께 많이 그려요.
송은혜(동광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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