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 가족문패 만들었어요
엄마와 함께 가족문패 만들었어요
  • 편집부
  • 승인 2012.05.17 09:15
  • 호수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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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 '폼아트로 꾸미는 우리집’ 시행

지난 12일 보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스티로폼을 이용한 가족문패 만들기를 시행했다.
보은청소년문화의집(관장 권오제)에서는 대화의 시간이 부족한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함께 만들기 작업을 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족간 문제를 해결하고 가족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2010년부터 '폼아트로 꾸미는 우리집’을 시행해오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모두 10가족이 참여해 가정의 문패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스티로폼을 이용해 가족들의 이름 하나하나를 예쁘게 장식했다. 참가한 가족들 모두 높은 호응도를 보인 가운데, 장유진 어린이의 가족은 프로그램에 처음 참가해 가족이 함께 이름에 색칠을 하고  무늬를 넣는 것이 재미있다고 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가족사진을 찍어 보냈다.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집안을 꾸미는 '폼아트로 꾸미는 우리집(인증 1083호)’은 지난 2010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받아 매년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또 2008년에도 '해피패밀리 팡팡’(인증 484호)이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올해 '리폼스토리’라는 제목으로 환경보존활동영역에 대해 중·고생을 대상으로 새로운 인증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법인·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을 국가가 인증하고, 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제도이다.         

문은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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