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대 평생에 세 번만 오르면 극락간다
문장대 평생에 세 번만 오르면 극락간다
  • 편집부
  • 승인 2012.04.05 09:19
  • 호수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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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헌 수(속리산면 사내리)

지금은 주 5일근무제로 주말이면 직장인이나 가정에서는 관광 철이 없이 등반을 많이 다닙니다.
속설에 의하면 일생에 세 번 만 오르면 극락세계도 간다는 옛 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설로 인하여 속리산 문장대는 요즘 주말이면 배낭을 메고 등산 지팽이 아이젠 등을 준비하여 등산을 즐기는 관광객이 일년 내내 많이 찾아 옵니다.
속리산의 높이는 1054m로  큰바위가 하늘 높이 치솟아 구름과 벗을 삼아 절경을 이루고 있어 운장대 라고도 합니다.
비로봉, 관음봉, 천왕봉, 묘봉과함께 높은 봉우리를 이루고 있고 문장대 바위 위에는 100여명이 올라갈 수 있을 만큼 굉장히 넓은 바닥을 이룹니다.
지금은 난간을 만들어 위험하지 않고 속리산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그 통쾌함은 오르지 않은 사람은 맛볼 수 없습니다.
또한 법주사가 아래로 보이고 사내리 주차장과 상가가 한눈 아래로 보이는 등 날씨가 맑은 날은 낙동강 줄기가 보인 다나요.
또한 북쪽 절벽으로 감로천이 아주 유명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계단으를 만들어 등산객이 편리하게 바위를 오를 수 있습니다.
1970년 3월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속리산의 또다른 지명은 광명산, 지명산, 구봉산, 미지산, 형제산, 소금강산, 자하산 등 여덟 개의 이름으로 불립니다.
또 내석문, 외석문, 삼환석문, 상고석문, 상고외석문, 비로석문, 금강석문, 추래석문 등 여덟개의 석문이 있고 문장대, 입석대, 경업대, 배석대, 신선대, 봉황대, 산호대, 학소대 8대로 이뤄져 있고 천왕봉, 비로봉, 길상봉, 문수봉, 보현봉, 관음봉, 묘봉, 수정봉등 8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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