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교류촉진을 위해 이날 산대2리를 찾은 서울 광진구 새마을회(회장 박도현) 회원 및 청소년봉사대 60명은 산대2리 녹색체험마을에 여장을 풀고 인근 고구마밭에서 고구마 수확을 하였으며, 아울러 한창 무르익은 대추따기 체험도 실시했다.
이들을 맞이하기 위해 참석했던 보은군 새마을회 양명근 회장, 산외면 남녀지도자 류재용·권정자 회장도 농작물 수확을 함께 했다.
또한 산대리부녀회(회장 신경자)에서는 고구마, 식혜, 순두부, 비빔밥 등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여 보은의 인심과 정성을 전하며 도농교류 협력에 한몫을 했다.
서울광진구 새마을회원들은 "보은의 농축산물을 애용하고 판매하는데 앞장서고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등 두 지역간 교류 촉진에 노력하겠다"면서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감사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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