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보육문제 해결 앞장서야"
“농촌지역 보육문제 해결 앞장서야"
  • 박상범 기자
  • 승인 2012.03.22 09:13
  • 호수 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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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우 (39,장안 황곡)
▲ 전철우

총선출마자에 대한 희망을 묻자, 보은꽃백화점 전철우(39) 대표는 농촌에서의 보육문제부터 언급했다.
장안면에서 자녀 3명을 키우고 있는 전 대표는 “어린이집을 보내고 싶어도 선택의 여지가 없다. 읍에서는 어린이집을 골라서 갈 수 있지만, 장안면의 경우는 차량운행을 해주는 ㅊ어린이집 외에는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다. 사설학원도 셔틀운행을 하지 않아 학원도 못 다니는 형편"이라며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을 주문했다.

또한 전 대표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주문했다.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 전 대표는 “꽃장사는 경기를 많이 타는 장사이다. 매년 어려워지는 것을 보면서 보은지역의 경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면서 “지역의 현안사업인 동부산단, 첨단산단 등 지역 내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해결방법을 내놓았다.

국도 4차선 확포장사업이 13년씩 걸렸고 장안면내 삼가저수지 확장공사가 공기 내에 완공되지 못한 것을 언급하면서 “국회의원은 지역의 현안해결을 위해 서울에서 많은 활동을 해야 한다. 불필요하게 지역구에 내려와 얼굴이나 알리려고 하지 말고 현안 해결능력으로 인정받는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전 대표는 과거 국회의원들의 부실한 의정보고 행태를 지적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의정보고회를 수시로 열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국정에 반영하는 국회의원이 이번 선거에서 뽑혀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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