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만복, 국회의원 불출마 선언
손만복, 국회의원 불출마 선언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2.03.22 09:00
  • 호수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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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예비등록을 하고 득표활동을 벌였던 손만복 예비후보가 불출마를 선언했다.
22일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손만복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는 출마를 포기하고 백의종군할 것"이라며 “진정한 마음으로 보은, 옥천, 영동군의 미래를 위해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을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적극 도와주겠다"라고 밝혔다.

손만복 후보는 또 국회의원 예비후보 5명 중 사실과 전혀 다른 허위사실유포, 상호비방, 흑색선전, 있지도 않은 동영상 제보 같은 것으로 상대방을 궁지에 빠뜨려 군민들로부터 호감을 얻으려는 낡은 정치를 하는 사람은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2월14일 영동선관위로부터 고발당한 고등학생 고용 선거운동과 관련, 손 예비 후보는 “나중에 고등학생이라는 사실을 알고 야단을 쳐서 집으로 돌려보내고 단돈 10원도 주지 않았고 어느 누구에게도 음식을 사주지 않았다"며 “돈을 주었다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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