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문화예술회관서 개최
보은청년회의소(회장 박영규)가 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초청토론회를 개최한다.
청년회의소에 따르면 건전한 정책선거 문화를 정착시키고 유권자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오는 4월 1일 오후 4시부터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제19대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각 후보 선거책임자들이 보은읍내 ㅅ식당에 모여 토론회와 관련한 안내를 받고 일정과 토론방식에 대한 조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손만복 예비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박덕흠, 이재한, 심규철 예비후보 측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최근 출마를 선언한 조위필 예비후보는 본인이 직접 참석했다.
박영규 회장은 “오는 4월 11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3만여명의 보은지역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후보자 초청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지역과 국가를 이끌어 갈 일꾼을 선출하는 나침반 역할을 하게 될 이번 토론회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청년회의소는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토론회,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군수후보자) 초청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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