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수 사회단체협의회장
한현수 사회단체협의회장
  • 편집부
  • 승인 2012.01.12 10:17
  • 호수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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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및 농아협회에 사랑 보내

어려운데서 인심 난다. 너도나도 살기가 참 팍팍하지만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동행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감싸준다.

지난 6일에도 훈훈한 미담소식이 들렸다. 한현수 보은군 사회단체협의회장과 곰두리봉사회, 남부3군 건축사협의회 등에서 군내 시각 및 농아인협회에 사랑을 선물해 그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해줬다.

이날 한현수 회장은 보은읍 장신리 시각장애인 쉼터에서 시각장애인들에게 점심으로 떡국을 냈다. 또 100만원 상당의 실크 도배지를 시각장애인협회와 농아인협회에 전달해 장애인 가정을 깨끗하게 단장하는데 사용토록 했다.

한 회장이 좋은 일을 한다니까 송주은(세아 음악학원)씨 등 주변에서 음료수며 귤 등을 협찬해 푸짐하게 상을 차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줬으며, 곰두리 봉사회 여성회원들이 기꺼이 떡국 끓여내는 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남부3군 건축사협의회 우상현 회장도 직접 참석해 시각장애인협회와 농아인협회에 각각 50만원씩 사랑을 선물했다.

이렇게 새해를 아름다운 행동으로 시작한 사람들로 인해 시각장애인들과 농아인들도 행복하게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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