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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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승인 2012.01.12 10:16
  • 호수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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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자치위, 신정애 강사에 감사패 전달

속리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영한)가 2009년부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신정애무용연구소 신정애(50, 보은읍 이평리)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11일 주민자치위원회 정기총회에서 백영한 위원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해준 것에 대해 고맙다면서 주민자치위원들의 감사한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정애 원장은 지난 2009년 1월부터 속리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장고 춤·부채춤 등 우리나라 전통무용을 강의해오고 있다. 속리산면 주민들은 속리산전통무용단(회장 조미선)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으며, 2011년 6월 충북농협한마음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대추축제, 부처님오신날 행사 등 각종 행사에서 전통무용을 선보이고 있다.

공로패를 받은 신정애 원장은 “맡은 일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 되어서 기쁘면서 더욱 열심히 강의해야겠다는 생각이다"며 “오는 2월 대학원 졸업을 계기로 새로이 안무도 개발하고 준비해 속리산전통무용단과 신정애무용단을 더욱 발전시켜 전국에 보은의 전통무용 실력을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중앙대 국악교육대학원에 재학 중인 신정애 원장은 충북대학교, 교원대부고, 청주시 복지관 등에서 전통무용을 강의해왔으며, 2009년부터는 속리산면사무소, 보은문화원 등에서 전통무용을 지도하고 있다. 2011년 5월에는 전통무용을 체계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보은읍 이평리에 무용연구소를 개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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