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현(삼산초 4년)
지난 12일 월요일 5~6교시 미술시간에 잔상부채 만들기를 했다.
잔상 부채는 두 그림이 한 그림처럼 보이게 하는 것인데, 미술 선생님이 잔상부채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셔서 만들었다. 처음에는 우편함에 편지가 들어있는 것을 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워서 크리스마스트리 옆에 선물이 놓여있는 그림을 그렸다.
완성하고 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엉뚱한 그림이 나와 부채를 제출하지 않았다.
다른 아이들이 만든 잔상부채는 정말 두 그림이 한 그림처럼 보였다. 잘한 것 같다. 나도 다음에 잔상부채 만들기를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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