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겸(동광초 2년)
지난 10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SBS 견학을 갔다 가는 동안 차안에서 영화도 보고 노래도 들었다. 도착해서는 '상하이로맨스’라는 노래에 맞춰 강사선생님으로부터 춤을 배웠고 우리가 춤 추는 것을 촬영도 했다.
촬영된 것은 CD에 담아 1주일 후 쯤 집으로 보내준다고 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집에 올 때는 우리학교 2학년 최미혜라는 친구가 휴게소에서 먹을 걸 사줬는데 우리가 버스에 너무 늦게 탔다. 그래서 하마터면 나와 친구는 휴게소에서 버스를 놓칠 뻔했다.
지금 생각해도 휴~. 단체활동을 하는데 시간을 잘 지켜야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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