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둔 보은소방서(서장 신길호) 대원들이 지난 26일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의 긴급구조역량 향상과 새로운 소방기술 개발 등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4월 개최 예정인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성적을 통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보은소방서는 △화재분야(화재전술) △구조분야(응용구조) △구급분야(구급술기) △화재조사분야(필답식) △드론분야(드론운용)에 총 1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신길호 서장은 “선수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부상과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선수들에게 당부했다.                                                           

송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