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경숙)는 제415회 임시회 회기 중 18일과 19일, 양 일간 태양광모듈연구센터 및 청주오스코 건립 현장 등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 확인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18일에는 충북테크노파크 태양광모듈연구센터 및 배터리연구지원센터(충북 진천 소재)를 방문해 연구동과 장비 등 센터 현장 곳곳을 확인하고 태양광 폐패널 처리 및 재활용과 배터리 제조시스템 등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19일에는 2025년 5월 완공 예정인 청주오스코(충북 청주 소재) 건립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청주오스코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화장품 법인을 방문하여 연구시설 및 공장 등을 견학하고 화장품 산업 활성화와 관련 산업의 인프라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박경숙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충북도 내 배터리산업과 청주오스코 건설 현장 등 지역 현안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항들을 꼼꼼하게 챙겨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현장방문 중 보고 들은 현장 상황을 충실히 검토해 충북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 산업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