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짓기 힘들어요” 농가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 부진 호소
“농사짓기 힘들어요” 농가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 부진 호소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4.03.21 09:53
  • 호수 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H농협 보은군지부 이기용 지부장은 지난 13일 탄부면 벽지리 심문섭씨가 경작하는 방울토마토 농장을 방문해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심문섭씨는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이어진 일조량 부족으로 착과율이 낮아진데다 생육이 부진하고 병해가 늘어 생산량이 40%가량 줄었으며, 농업용전기료의 상승으로 난방비가 50%넘게 상승해 어려움이 많다”는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이기용 지부장은 “농협은 최선을 다해 피해 입은 농업인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