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치경찰위원회, 보은경찰서 협조로 선정
보은경찰서 읍내지구대 아동지킴이 임형수씨와 장수용씨가 2023년 하반기 베스트 안전지킴이로 선정돼 감사장을 받았다.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남기헌)는 지난 14일 지킴이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근무하는 보은경찰서 관내 아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향후 충북경찰청과 협조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아동복지법’제33조에 따라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공원 등 아동의 움직임이 많고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순찰하며 아동 대상 범죄예방 및 비행 청소년 선도 등을 실시하여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치안 보조 인력으로 올해에는 도내 500여 명의 아동안전지킴이가 활동 중이다.
남기헌 위원장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의 안전보호 활동에 기여한 공이 크신 수상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치안정책을 추진하여 도민이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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