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으뜸 공무원 영광은 ‘방석종’
첫 으뜸 공무원 영광은 ‘방석종’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4.03.14 10:39
  • 호수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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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올해 처음 시행, 70만원 상당 국내 연수 기회 제공

보은군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달의 으뜸 공무원에 미래농촌전략실 지방소멸대응팀 방석종 팀장이 선정됐다.
이달의 으뜸 공무원은 직원의 사기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은 행정과 서무팀에서 각 실과사업소에서 후보자 추천을 받아 서류 심사를 하고 7명으로 구성된 공적심의위원회(위원장 안남호 부군수)에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는 절차를 거치는데, 이번 방석종 팀장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방석종 팀장은 정확한 우리 군의 여건 분석을 통해 투자계획을 발굴해 지방소멸대응기금 234억원을 확보했으며,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지방소멸대응 평가에서도 ‘우수’ 평가를 받는 등 인구 증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또 충청북도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억 9천만원의 상금사업비를 받는 등 균형발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역할을 했다.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재형 보은군수 등 20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석종 팀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부상으로는 70만원 상당의 국내연수 기회를 제공했다.
최재형 군수는 “처음 선발한 으뜸 공무원은 공무원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존재이자 다른 공무원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군민의 복리 증진과 군정 발전에 이바지한 으뜸 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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