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회 이범로 회장 취임
보은군노인회 이범로 회장 취임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4.03.14 10:01
  • 호수 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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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회 제 17대 회장으로 이범로(79, 산외 원평) 회장이 지난 7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충청북도 연합회 이명식 회장, 노인회 임원 및 보은회 읍면 분회장, 회원 등 200명이 참석해 이범로 노인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범로 회장은 보은군 엽연초생산조합장, 보은군노인회 부회장, 산외면 분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탁월한 리더쉽으로 노인회의 발전과 권익 신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범로 회장은 대한노인회로부터 보은군 노인회장 증서를 받고 충북연합회장으로부터 취임축하패를 받았다.
취임선서를 통해서는 “봉사자로서 지방자치단체와 대한노인회에서 추진하는 각종 노인관련 복지정책을 성실히 실천하고 각종 예산을 성실히 집행해 소속 노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또 봉사자로서 직무를 민주적이고 능률적으로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이범로 회장은 “노인회원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노인회원들의 사회참여의 기회 확대 및 사회연대를 강화하고 노인회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노인회 운영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노인회 운영을 위해서는 소통, 투명 열린 노인회 운영으로 노인회원들의 행복한 노년시대 보내고 보은군노인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4년간 보은군노인회를 대표해 이끌 이범로 회장의 취임 축하인사를 한 뒤 “군에서도 노인들이 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편안하고 안정적인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최부림 군의장 및 노인회 충북연합회장, 박덕흠 국회의원도 축사로 이범로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노인회 임원들도 이범로 회장이 공약한 소통, 투명한 운영 및 노인회원들을 아우르며 화합을 다져 노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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