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수호대 아동안전지킴이 떴다
초등학교 수호대 아동안전지킴이 떴다
  • 보은사람들
  • 승인 2024.03.14 09:26
  • 호수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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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선발, 안전교육 받은 후 각 학교 활동

올해 초등학교 아동을 위한 안전지킴이 24명이 선발돼 발대식을 가졌다.

보은경찰서는 선발심사위원회를 열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서류심사, 체력검사,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4명을 선발한 것.

보은경찰서(서장 김현우)는 지난 7일 신학기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해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아동안전지킴이 임무 및 기본사항 등에 대한 직무교육과 응급상황 시 빠른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에는 보은교육의 수장인 이은진 보은교육장도 참석해 우리고장 아동들의 안전등하교 및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활동을 요청했다.

선발된 아동지킴이는 삼산초등학교 등 군내 10개교에 배치, 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ㆍ통학로ㆍ놀이터 등을 순찰하며 학교폭력, 성폭력, 실종유괴 등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한다. 또 비행선도, 교통안전 등 아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김현우 경찰서장은 “올 한 해 보은지역 아동 안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지역사회 구성원인 아동 안전지킴이와 유관기관인 보은교육지원청과의 치안 거버넌스를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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