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금융기관 대출이자 일부 보전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2024년 중소기업육성자금 2차분 1천100억원이 지원된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이 충북도의 융자지원 결정을 받아 충북도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도 및 시군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충북도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은 국민, 기업, 농협, 산업,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새마을금고, 수협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고, 대상업종은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이고 마감은 오는 15일(금)까지이며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서 진행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자금은 건축비, 생산시설비 등 시설구축을 위한 시설자금 350억원, 생산 및 판매활동 등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운전자금 750억원이다.
이와 함께 도는 기업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신설한 기숙사조성지원자금(50억원)도 자금소진시까지 계속 지원한다.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충청북도기업진흥원(230-9751~6)으로 방문‧우편‧온라인(ebizcb.chungbuk.go.kr /‘e-기업사랑센터’) 신청․접수를 하면 적격심사를 거쳐 신속히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www.chungbuk.go.kr) 또는 충북기업진흥원 누리집(www.cba.ne.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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