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예비액션그룹 역량강화 교육 마쳐
2기 예비액션그룹 역량강화 교육 마쳐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4.03.07 10:01
  • 호수 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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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8개팀 45명 참여, 다양한 사업계획도 수립

보은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2기 예비액션그룹 18개팀에 대한 총 5회차 역량강화교육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4일에는 수료식을 가졌는데 이날 청년창업 3개 팀, 농특산물 가공유통 5개 팀, 체험관광 4개 팀, 공동체활성화 6개 팀이 각자 희망하는 사업을 소개하고 사업시나리오를 발표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이중 청년창업 분과 ‘꿀럼버스(김익종)’는 지역 벌꿀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소네꼬블(구정화)’은 지역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카페 운영과 굿즈 개발을, ‘보은초록맘(이정화)’은 기업과 학교 대상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사업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이번 교육을 마친 수료자는 오늘 3월 11일까지 액션그룹 신청 계획서를 제출하고 액션그룹 육성발굴 및 단계별 학교의 과정을 진행한다. 각 단계별 사업수행 실적 평가를 통해 사업비를 지원받아 시범서비스를 운영해 본 후 본격적인 사업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한편 2기 예비액션그룹은 보은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지난 1월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 4개 분과(청년창업, 농특산물 가공유통, 농촌체험관광, 공동체활성화)로 선발된 45명의 교육생으로, 이들은 그동안 기초 공통교육 외에 분과별 전문 멘토와 함께 사업 특성에 맞는 견학지를 선정하고 현장을 둘러보면서 사업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고 사업시나리오를 작성해보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신활력플러스추진단 관계자는 “보은군에 새로운 미래를 열어 줄 신활력플러스사업에 지난 1기에 이어 2기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주민조직들을 잘 양성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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