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템코(주), 속리산국립공원에 자연환경보전기금 기부
스템코(주), 속리산국립공원에 자연환경보전기금 기부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4.03.07 09:54
  • 호수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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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코(주)(대표이사 엄영하)는 지난 2월 27일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상철)에 자연환경보전기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환경부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스템코(주)는 2012년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파크프렌즈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200만원의 자연환경보전기금을 기부하고 있으며(작년까지 누적 2200만원), 이 기간 동안 총 68회에 걸쳐 1천531명의 직원들이 계곡정화활동, 고지대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파크프렌즈는 국립공원의 보전과 이용을 위한 자율 단체협약으로, 국민의 안식처이자 생태계 보고인 국립공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해 탐방로 정화활동, 건전한 탐방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국립공원 관리에 참여하게 된다.
스템코(주)로부터 200만원의 자연환경보전기금을 전달받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 기금으로 파크프렌즈 활동 지원과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사용할 예정이다.
서정식 자원보전과장은 “스템코(주)와 같은 지역사회 환경친화 기업의 정기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은 자연환경분야 사회공헌활동의 모범적 사례로, 국립공원을 보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협업활동을 통해 국립공원 보전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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