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훈지청 주관, 서울역 4월 6일까지 전시 계속
수한면 동정리 출신인 이무성 화가가 3·1절을 맞아 서울역에서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시화전에 작품을 출품 전시했다.
이번 시화전은 서울지방보훈청이 주최한 것으로 전시회는 오는 4월 6일까지 서울역 3층 대합실에 계속된다.
시는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조명해 온 이윤옥 시인의 시가 게재되고 그림은 한국화를 그리는 이무성 화백이 그림에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서울지방보훈청은 이번 전시로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소재로 한 헌시와 그림을 걸어 전시함으로써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릴 뿐만 아니라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을 이해하는데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