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노인복지대학 새봄과 함께 출발
읍면 노인복지대학 새봄과 함께 출발
  • 보은사람들
  • 승인 2024.03.07 09:36
  • 호수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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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노인대학 시작으로 노인회 주관 노인대학까지 12개 운영

탄부면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11개 읍면마다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한다.

지난 5일 군내 노인대학 중 첫 입학식이 열린 탄부면 노인복지대학(학장 이상일)에는 100명의 입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최재형 군수, 최부림 보은군의장을 비롯한 면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노인대학에 입학한 노인들을 축하했다.

탄부노인대학을 비롯한 각 읍면의 노인대학에서는 △체조, 노인건강과 식생활 등 건강 프로그램 △생활안전교육, 성교육 및 인권교육 등 교양 프로그램 △노래교실, 실버레크레이션 등 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입학생들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에 맞춰 유익한 강사를 자율적으로 초빙해 운영할 계획이다.

입학실 일정은 △6일 마로면노인복지대학 △8일 속리산노인복지대학 △12일 수한면, 장안면 노인복지대학 △13일 보은읍노인복지대학 △15일 삼승면노인복지대학 △19일 내북면노인복지대학 △21일 산외면 노인복지대학, △26일 회남․회인 노인복지대학 △28일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노인복지대학 순으로 열린다.

한편 2011년도부터 시작한 보은군 노인복지대학은 지난해까지 8천70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도 노인들의 참여열기로 지난해보다 65명이 증가한 895명이 입학, 주 1회씩 12월까지 25강좌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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