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소년센터는 정월 대보름을 맞은 지난 24일 청소년 감성데이 첫 번째 행사인 달아달아 밝을 달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제기만들기와 LED 쥐불놀이 만들기, 윷점보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을 했다. 이어 퓨전 국악공연과 아이큐브 댄스팀의 비보이공연도 선보였는데 춤노래 모두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공연이어서 환호와 추임새로 객석이 들썩들썩했다. 정월대보름 전통풍습의 하나인 부럼깨기는 행사후 땅콩과 호두 등 견과류가 담긴 부럼을 선물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정월대보름 부럼깨기는 부스럼을 방지하고 이와 턱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