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킴 착한가격업소에 ‘못난이 김치’ 기부
㈜이킴 착한가격업소에 ‘못난이 김치’ 기부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4.02.22 10:03
  • 호수 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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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면에 소재한 주식회사 이킴(대표 유민)은 지난 16일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군내 착한가격업소 17개소에 못난이 김치 10㎏씩 51박스(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킴 공장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유 민 대표와 함께 충북도 우경수 농정국장, 군 황대운 산업경제국장, 착한가격업소 보은군연합회 우종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못난이 김치를 전달했다.
㈜이킴은 2005년 설립해 현재 삼승농공단지내에 입주해 김치류를 생산하고 있으며, 연 매출액이 358억원 넘는 등 한국의 맛을 세계로 알리고 있는 기업이다.
유 민 대표는“이킴에서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가파른 물가상승과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착한가격업소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착한가격업소 보은군연합회장인 성별식당 우종희 대표는 “좋은 일에 앞장서 주신 주식회사 이킴 유 민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내 착한가격업소는 ▲보은읍 △환요성 △삼보정 △중앙식당 △수한식당 △신사동왕족발 △엄마손칼국수 △성별식당 △혜성정육점식당 △성모미용실, 속리산면 △기사님식당 △송림식당 △팔도식당 △정이품식당, 삼승면 △원남식당 ▲수한면 △수한칼국수 ▲회남면 △보은생고기 ▲회인면 △초가집가든 등 모두 17곳으로 보은군 누리집이나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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