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한은 농업 노동력 해결에 집중하겠다”
“이재한은 농업 노동력 해결에 집중하겠다”
  • 송진선
  • 승인 2024.02.20 09:54
  • 호수 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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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민주당 예비후보, 각 군마다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 설립 공약
이재한 예비후보가 농민들에게 농업, 농촌문제 등 농민들이 겪는 고충을 수렴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예비후보(보은·옥천·영동·괴산)가 지역의 농업 노동력 부족에 따른 인력난 해소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재한 예비후보는 “동남부 4군 지역의 심각한 농업 노동력 부족과 인력난 해소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4개 군과 농협과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동남부 4군 농민들과의 지속적인 면담과 회의를 통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농업 문제 중 하나로 농업 인력난을 도출했다”면서, “현재 농업 일손 부족에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 확대라는 것에도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러한 외국인 노동자 공급을 원활히 하고 고용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동남부 4군 각 군마다 ‘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외국인 노동자 교육, 일자리 알선, 정주여건 마련 등을 지원하고, 이를 위해 각 군청과 각 군지역의 농협과 연계협력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관련 법 개정도 추진하겠다고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국회에 들어가게 되면 외국인고용법 개정을 통해 특례 고용허가제 확대 및 고용 여건 및 절차 간소화를 추진하겠다”는 것도 함께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우리 농민들은 가격 불안정과 인력 부족에 매일매일 불안한 상태라며, 우리 농민들의 현실을 살피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동남부 4군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공약을 지속적으로 공개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진정한 정책선거를 치러, 동남부 4군 군민들의 국회의원 효능감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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