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대신 대면하며 공감하고 효율적 소통하기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진미)는 지난 1월 30일과 지난 6일, 2회기에 걸쳐 중학생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을 통한 행복한 나 만나기’라는 주제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으로 소통하는 것이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같은 공간에서 놀이를 매개체로 하는 즐거운 활동을 통해 △친구와 소통하기(말의 온도 올리기) △나누기(공감 표현하기) △함께 기뻐하기(힘이 되는 말 선물하기) 등의 자연스러운 공감과 소통방법을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방학에는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데 친구들을 만나 소통하며 많이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BBS보은군지회(회장 권오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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