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군연합회 이태수 회장 취임
농촌지도자군연합회 이태수 회장 취임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4.02.08 09:41
  • 호수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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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가치높이도록 노력하겠다” …김진권 회장 이임

한국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제 23대 회장에 이태수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7일 연합회는 농업기술센터 상록수교육관에서 제22대·제23대 한국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업관련 기관장, 농업인 단체장, 농촌지도자회원이 참석해 이임회장과 취임회장에게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나눴다.
이날 행사로 23대 보은군 연합회장 이태수 회장 외에 수석부회장 김성환(삼승면), 차석부회장 김주필(수한면), 사무국장 김재윤(수한면), 감사 최철모(회인면)·박해용(마로면)으로 구성됐다.
김진권 이임 회장은 군농촌지도자 회장으로 재임하는 등 보은군 농업 및 조직원들의 화합 및 단체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군수 및 군농촌지도자연합회의 공로패를 받았다. 또 군의장 표창 및 농어촌공사 지사장 감사패와 농업인단체협의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또 임기를 마친 장안면 김용구 회장과 산외면 김동수 회장도 군 농촌지도자연합회의 공로패를 수상했다.
22대 김진권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속에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환경을 불굴의 의지와 신년으로 극복하고 생명산업인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데 선도자로서 역할을 할 것”을 주문하면서 “앞으로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 수석부회장으로서 한국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애, 봉사, 창조의 3대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영농 실천, 봉사활동 확대, 생명산업 유지, 농업인의 권익신장을 핵심가치로 삼아 고품질 농산물 생산운동 선도, 신규회원 영입 확대, 도시 소비자와 함께하는 도농연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모든 기술 중에서 제일이고 제일 존경받는 것이 농업이라는 말이 있듯이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아 협조를 당부했다. 
또 “앞으로 회원들과 화합해 농촌지도자회의 우애·봉사·창조 정신을 바탕으로 보은군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농촌지도자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농촌지도자연합회는 1962년 농촌지도자회로 출발해 현재 11개읍면에 430여명의 회원이 읍면 지도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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