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국가유산 활용 업무협약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국가유산 활용 업무협약
  • 김경순
  • 승인 2024.02.08 09:39
  • 호수 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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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이 지난 5일 보은의 국가유산 보존·활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보은 호점산성 학술 발굴조사 △보은 대야리 고분군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연구 △보은 뽕나무 재배와 누에치기 ‘잠시잠간’ 전승교육 등 올해 추진되는 3건의 사업과 관련,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양 기관은 2022년부터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 지역 무형유산 보호지원사업, 대야리 고분군 학술발굴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해에는 경주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을 통해 보은군의 무형유산을 5천여명의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유대관계를 형성해 왔다.
보은군은 보은군이 보유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전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문화자원으로 발전되도록 국가유산 활용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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