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사건사고
이번주 사건사고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4.02.01 10:15
  • 호수 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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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2명의 숨진 여성 발견

보은읍 장신리 한 아파트에서 50대 여성 변사체 2구가 발견됐다.
사건은 지난 1월 29일 밤 11시 10분경 딸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아버지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50대 여성이 사는 해당 아파트를 찾아가 확인한 결과 그곳에서 변사체 2구를 발견한 것.
경찰은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탄부면 장암리 땅콩공장 화재

지난 27일 오전 8시 37분경 탄부면 장암리 땅콩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에 의해 9시경 진화했다.
화재로 종업인이 1도 화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또 공장내외부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4천8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은것으로 집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장 관계자가 땅콩볶는 기계를 작동하는 중 쾅 하는 소리가 나서 공장 밖으로 나와보니 공장내부에서 화재가 난 것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 소방관들이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삼승면 탄금리 주택화재 50대 남성사망

지난 17일 오후 6시 50분경 삼승면 탄금리(마금골)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이 집에 살고 있던 59세 남성이 숨졌다.
불은 이웃집 주민이 발견해 소방서에 신고, 불은 화재발생 30여분 만인 오후 7시 21분경 완전진화했다.
방안에서 숨진 남성은 귀촌해서 농가주택의 세를 얻어 살고 있던 사람으로 지역에는 연고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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