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군지회 권오제 회장 취임
BBS군지회 권오제 회장 취임
  • 김경순
  • 승인 2024.02.01 09:45
  • 호수 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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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지역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후원”…최윤식 회장 이임

1985년 우애와 봉사 이념으로 창립 청소년들에게 든든함을 주고 있는 한국 비비에스충북연맹 보은군지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월 26일 개최됐다.
행사에는 회원뿐만 아니라 최재형 군수 및 최부림 군의장 등 기관단체장들도 참석해 이임하는 최윤식 회장 및 취임 권오제 회장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날 BBS군지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는 내외부기관으로부터 감사패와 공로패 등이 수여됐다. 최윤식 이임 회장과 최영민 사무국장, 박은주 간사가 도연맹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이성근 지도위원은 경찰서장 표창장을 받고, 권옥란 지도위원은 군수 표창장을, 이영순 지도위원은 군의회 의장 표창장을 받았다. 김연실 지도위원은 도연맹회장 표창패를 받고 이진주 지도위원은 최우수 회원상을 받았다.
권오제 신임회장에게 비비에스 뱃지를 전달한 최윤식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도움 주고 성원해주고 참여한 회원들에게 고맙고 이제 1년간 회장으로서의 임무를 마치고 평회원으로 돌아간다. 앞으로도 BBS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며 그동안 협조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최윤식 회장은 남성만을 입회자격 조건으로 뒀던 회원을 여성에게도 개방해 많은 여성들의 가입해 단체의 활력을 꾀했다.
충북도연맹으로부터 회장 임명패를 받은 권오제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청소년들에게 좋은 친구 형제·자매와 부모가 되어 주는 BBS 운동의 이념을 충실히 지켜나가는 회장으로써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권 신임회장은 “청소년들이 제자리를 잡아가며 진정한 주역으로 당당히 서고 소외되고 고통받는 청소년이 없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면서 “청소년들이 좌절하지 않고 꿈을 펼치고 희망을 갖고 우리나라의 큰 자산으로 성장하도록 응원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BBS가 디딤돌이 되자”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지난 1998년 1월 BBS 보은군지회에 가입, 2005년 회장에 취임해 활동했던 권오제 신임 회장은 19년 만에 다시 회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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