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2024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접수받고 있다.
올해 충북도의 비영리민간단체에 지원할 사업예산은 총 6억원으로 공고일 1월 15일 기준 충청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가 대상이며 2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사업 유형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시민사회 활성화 △과학교육 △민생경제 △문화·관광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국가안보와 평화증진 △국민안전 △국제교류협력 등 10개 분야이다.
신청을 2월 21일까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충북도 사업담당 부서로 제출하거나 우편 제출할 수 있고, 신청서류는 충청북도 홈페이지 소통광장/민간단체정보방/공익활동지원사업 게시판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도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3월 중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익사업선정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 및 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도내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2024년 1월 현재 408개이며, 지난해에는 124개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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