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 사무소, 자연체험 통해 환경교육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상철)가 운영하는 ‘솔수펑이 놀이터’ 어린이 숲학교에 참여할 유치원 등 어린이들을 모집한다.
‘솔수펑이 놀이터’ 어린이 숲학교는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인증 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을 기반으로 환경과 자연, 생태 분야 등을 연계하여 오감을 통한 놀이 중심 체험활동으로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한 무료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 프로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총 8차례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속리산국립공원 인근 유치원 4~7세 유아를 대상이며 10개 반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2월 2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043-543-3992)로 문의하면 된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김동준 탐방시설과장은 “미래세대인 유아들이 실내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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