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안전지킴이 최선”
보은여성의용소방대 대장 이·취임식이 지난 19일 그랜드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3년간 보은여성의용소방대를 이끌어온 안현미 대장이 이임하고, 오상미 대장이 제9대 보은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길호 보은소방서장을 비롯해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군의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해 의용소방대 활동을 하는 회원들과 인사하고 이취임 대장들을 격려했다.
신임 오상미 대장은 2005년 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된 후 그동안 각종 재난현장활동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각적인 활동에 앞장서왔다.
오상미 신임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참석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의용소방대의 헌신과 봉사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길호 소방서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보은읍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전임 안현미 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취임하신 오상미 대장님께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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