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서장 신길호)는 영하의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한파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막을 수 있는 국민행동요령을 당부했다.
한파는 정확한 예측이 곤란하며 피해 발생 지역이 광범위하고 인명·재산피해가 큰 특징이 있어 각별한 대비와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서는 △난방과 온도 관리에 유의하기 △외출 시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보온 신경 쓰기 △동상에 걸리면 따뜻한 물로 30분가량 땀그고 즉시 병원에 가기 △수도계량기, 보일러 배관 등은 헌 옷 등으로 보온하기 △외출 시 온수를 약하게 틀어 동파 방지하기 △양식장의 경우 월동장을 설치하고 방풍망 준비하기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국민행동요령을 잘 숙지하시어 군민께서 겨울철 안전사고를 방지하길 바란다”며 “소방서에서도 겨울철 안전사고 출동 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