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면새마을남여협의회, 사랑의 집 수리 봉사
속리산면새마을남여협의회, 사랑의 집 수리 봉사
  • 김경순
  • 승인 2024.01.17 20:43
  • 호수 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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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면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어현우ㆍ윤인숙)는 지난 15일 속리산면 사내리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집’고쳐주기 사업을 펼쳤다. 이날 속리산면새마을남여협의회 20명의 회원은 이른 아침부터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곰팡이가 핀 벽지와 장판을 제거하고 교체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이날 도움을 받은 독거노인은 “생활이 어려워 도배와 장판 교체 여력이 되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속리산면새마을남여협의회에서 깨끗한 집에 살 수 있게 도와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어현우ㆍ윤인숙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을 돕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자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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