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용 농협보은군지부장 취임
이기용 농협보은군지부장 취임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4.01.11 10:07
  • 호수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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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금굴 출신, “경제활성화 제고 최선”

보은읍 금굴리 출신인 이기용씨(54)가 1월 2일 농협보은군지부장에 취임했다.
이 지부장은 “농업군인 보은의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농산물 생산량 증대 및 판매량을 높여 보은농산물을 전국에 알리는데도 첨병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지부장은 또 “코로나 후 기후재앙으로 인해 특히 과일은 직격탄을 입었고 흉작으로 가격이 크게 상승해 소비에도 어려움이 있는데 농산물 유통활성화와 가격안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군내에서는 농협중앙회가 유일한 제1금융기관이기 때문에 농협중앙회가 해야할 역할이 참 크다고 본다”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보은의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지부장은 보은삼산초(69회), 보은중(34회), 보은농고(40회) 축산과를 졸업했으며 청주대 경영학 학사, 충북대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0년 12월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 근무를 시작으로 그동안 진천군지부 과장, 농협 청주교육원 교수, 음성군지부 부지부장 내덕동지점장을 거쳐 이번에 보은군지부장으로 발령됐다.
그동안 농협 및 농업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농식품부장관 표창과 농협회장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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