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에 개교한 관기초등학교(교장 김홍석) 102회 졸업식이 지난 5일 개최, 9명이 졸업했다. 이날 언어ㆍ탐구ㆍ예체능에 뒤어난 실력을 보인 학생들에게 기능상이 수여되고봉사ㆍ선행ㆍ효행 어린이로 선벌된 학생애게는 바름상이 수여됐다. 또 국회의원 표창 및 특수교육연합회장 상, 보은군수 표창 및 보은군의회 표창장도 수여됐다. 졸업생들은 임마누엘교회, 64회 동창회, 남보은농협, 마로면이장협의회, 농업경영인회, 현대의원, 보은군학부모연합회, 마로면노인회, 관기초등학교총동문회, 마로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탁구동호회, 새마을부녀회, 보은군어머니후원회, 마로신협에서 후원한 장학금을 받았다. 관기초등학교는 이번에 9명이 졸업하고 입학생은 3명에 불과해 관기초등학교 전교생은 25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송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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