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탈북민에 내복 전달
보은경찰서 탈북민에 내복 전달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4.01.11 10:00
  • 호수 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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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서장 김용원)와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권운섭)는 지난 9일 보은군에 거주하는 탈북민들에게 ‘사랑의 내복’을 전달하는 등 생활지원을 했다. 
보은경찰서는 안보자문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보은군에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탈북민들에게 관심과 지지를 보내고 있는데 이번에도 추운 날씨에 탈북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안보경찰과 안보자문협의회의 협력하에 전달하고 이들의 애로점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탈북민 A씨는 “항상 관심과 지원을 이어주는 보은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더욱 열심히 생활해 나가겠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권운섭 안보자문협의회장은 “보은경찰서와 긴밀하게 협력해 탈북민의 정착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용원 보은경찰서장은 “탈북민에 대한 안보자문협의회 회원들의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경찰에서도 “보은군에 거주하는 탈북민들이 어려움 없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국민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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