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동남부4군 신년인사회 성황
민주당 동남부4군 신년인사회 성황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4.01.11 09:59
  • 호수 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한 예비후보자 “지역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으자”

더불어민주당 동남부4군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차영)가 주관한 신년인사회가 지난 8일 옥천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4·10총선 예비후보인 이재한 예비후보를 비롯해 이차영 전 괴산군수, 황규철 옥천군수, 김재종 전 옥천군수, 김광수·박문희 전 충북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보은에서도 유완백 전 도의원, 최원태 전 치안감, 김병욱·이영자·우원길·우원명 당 위원회 고문, 박헌열씨와 조영수 전 보은군 음식업지부장, 전광수 전 바르게살기협의회장, 이형석 농업인단체협의회장, 박연수 SNS단장, 이태영 부위원장, 이재학 당원협의회장, 유청열 전 산외면이장협의회장, 손주연 특전동지회 전 회장 등 많은 군민들이 참석했다.
특히 보은지역은 민주당이 분열됐다는 평가와 달리 이날 신년인사회에 이재한 반대진영에 있던 것으로 알려진 다수의 당원들도 참석해 분열된 당 조직이 봉합된 것 아닌가 아는 해석을 가능케 했다.
이날 이차영 위원장과 황규철 군수, 김재종 전 옥천군수, 김광수 전 충북도의장, 박문희 전 충북도의장, 유완백 전 도의원, 박진하 후원회장 등이 축사로 4·10총선에서 필승을 기원했다.
이재한 예비후보는 “새롭게 시작된 동남부4군 더불어민주당 신년인사회는 당원 여러분 모두가 주인공이다. 원로 고문, 50, 60년 지근거리에서 함께한 김택현 전 비서실장 노덕산 보좌관 등은 아버지(고 이용희)가 독재와 싸우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하신 분들”이라며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재한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국가가 정부가 농민을 걱정하고 도와줘야 하는데 이 정부 들어서는 국민이 나라를 걱정하고 있다. 전쟁을 겪고 어렵게 산업화를 통해 경제부흥을 가져오고 민주화를 일궜는데 선진진국의 대열에 섰던 대한민국이 왜 이 꼴이 됐는지 참 걱정”이라며 “쉬운 선거는 없다. 당원들이 지역과 나라를 위한 걱정으로 의지를 모아나간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민주당을 위하고 국민을 위하고 지역을 위해 고민하면 힘은 들고 어려움이 있겠지만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 저는 여러분과 통한다고 생각한다 지역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원들을 독려했다.
김광수 전 도의장은 축사에서 이렇게 높은 열기는 처음 느낄 정도라며 이재한 예비후보자와 함께 하면 길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박문희 전 도의장은 4월 10을 총선은 정권 현 국회의원에 대한 선거라며 한발 뛸 것 두발 뛰고, 네발 뛰고 열발 뛰면 승리할 수 있다고 총선 승리를 독려했다. 김재종 전 군수는 “최근 발표된 충북권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가중치가 잘못됐다며 분석해보니 적게 뒤진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해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자”고 주문했다.
이후 2024년 새해를 축하하는 떡 케이크 절단식과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