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경씨가 직장새마을회장에 취임했다. 보은군직장새마을회는 지난 5일 이평식당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를 개최하고 고정식 회장이 물러나고 김원경 회장이 신임회장에 취임한 것.
이날 최재형 보은군수, 이경노 보은군의회 부의장, 민간사회단체장, 직장새마을회 회원 등 100명이 참석했는데 그동안 따뜻한 봉사를 실천한 고정식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새로 취임하는 김원경 회장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이임하는 고정식 회장은 10대, 11대 회장을 6년간 역임하면서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복 1% 나눔 후원금 모금 등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따뜻한 보은 만들기에 기여했다.
새로 취임하는 김원경 회장은 평소 적극적이며 헌신적인 직장새마을회 활동으로 회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터워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제12대 보은군 직장새마을운동 보은군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원경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장새마을회의 새로운 도약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전직 회장님들을 본보기 삼아 회원 간 단합과 결속을 도모해 따뜻하고 희망찬 단체로서 새마을 운동정신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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