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8명의 의원들은 지난 2일 충혼탑을 참배하고 시무식으로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최부림 의장은 새해인사를 통해 ”군민이 중심이 되는 공감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집행부와 적극 협력해 군민의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도 게을리하지 않으며, 항상 군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바라볼 것”이라고 말했다. 의원들도 ”군민을 위해 갑진년 새해엔 한 층 더 도약하는 열린의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은군의회는 오는 18일 새해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송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