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면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김종규,김난희)는 지난 12월22일 속리초등학교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안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해 놀고 있는 휴경지를 경작하여 옥수수를 심어 공동 경작하여 얻어진 수익금으로 속리초등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김종규 회장은 “속리초등학교의 학생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바르고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와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라고 기탁 사유를 밝혔다. 속리초등학교 전교학생회장 김지유 어린이는 “장학금을 주신 분들의 수고와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공부하여 꼭 꿈을 이루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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